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문단 편집) == 역사 ==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에서 [[유고슬라비아 전쟁|내전]]을 거쳐 [[슬로베니아 사회주의 공화국]]과 [[크로아티아 사회주의 공화국]], [[마케도니아 사회주의 공화국]],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사회주의 공화국]] 등이 떨어져 나가는 와중에도, 연방의 주축인 [[세르비아 사회주의 공화국]]은 '[[유고슬라비아]]'라는 국가 정체성을 유지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유고슬라비아 안에서 [[세르비아인]]과 상대적으로 가까운 편이었던 [[몬테네그로인]]들 위주로 구성된 [[몬테네그로 사회주의 공화국]]은 구성국 중 유일하게 연방 유지를 지지했으며, 1992년 국민투표에서도 96%가 연방 잔류를 지지했다. 그러나 이때에도 독립파는 국민투표를 보이콧했기 때문에 분열의 가능성은 내포되어 있었다. 이에 따라 세르비아 사회주의 공화국과 몬테네그로 사회주의 공화국은 1992년에 모두 사회주의를 포기하고 국호를 각각 세르비아 공화국, 몬테네그로 공화국으로 개정했으며, 이 둘을 연방 주체로 하는 (사실상) 새로운 연방국가인 '유고슬라비아 연방공화국(통칭 신 유고 연방)'이 건국되었다. [[보스니아 전쟁]], [[코소보 전쟁]]을 거치면서 발생한 잔혹한 [[인종청소]]와 [[전쟁범죄]], 경제적 파탄으로 신 유고 연방에 대한 회의주의가 팽배해지고 민주화를 계기로 독립파가 실권을 잡고 있었던 몬테네그로 또한 본격적으로 독립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본래 몬테네그로는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정권 실권 후 세르비아와의 분리독립을 요구했으나 당시 유고슬라비아의 새 대통령이 된 보이슬라브 코슈투니차가 연방 유지를 주장하며 몬테네그로의 독립을 반대했다. 밀로셰비치가 물러나게 되면서 몬테네그로 독립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는 오히려 수그러들었고, 이에 독립파는 독립을 잠시 유보하고 세르비아 공화국과 타협해 세르비아와 국가연합을 구성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 베오그라드 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03년]]에 유고슬라비아는 헌법을 개정하였고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국가연합(통칭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로 국호를 바꾸었다. 새로운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헌법에 따라서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는 국방과 외교를 제외하고는 완전한 자치권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3년 뒤(2006년)와 6년 뒤(2009년)에 몬테네그로에서 스스로의 지위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한 투표를 시행하도록 했다. 이후 [[2006년]] [[5월 21일]]에 헌법에 따라 [[몬테네그로]]에서는 독립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가 시행되었고, 독립을 위해서 '''55%'''의 찬성이 필요한 이 투표에서 몬테네그로는 55.5%의 찬성을 얻어 독립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의 헌법은 무효화되었다. 이에 대해 세르비아 내에서 반발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약속한 대로 세르비아에서도 몬테네그로의 독립을 받아들이고, 더불어 자치공화국으로서의 헌법을 독립국 헌법으로 개정하여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는 완전히 해체되었으며 [[유고슬라비아]]의 잔재는 완전히 사라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